여러분은 겨울 산행 좋아하시나요? 저는 등산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다녀오면 마음과 몸이 항상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저 같은 취미의 산행도 조심해야합니다. 특히나 겨울산은 더더욱 조심해야지요.
하지만 취미삼은 등산이 아닌 산을 정복하기 위해 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오늘은 며칠전 티비서 본 미스테리한 사고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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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우랄산맥 미스테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랄산맥은 러시아 중부와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거대한 산맥입니다. 북쪽의 시작은 카라해에서 시작하고 남쪽은 카자흐스탄의 초원지대를 끝으로 삼고 있는데 그 길기가 장장 2천km이며 너비가 후덜덜하게 약 300km이며 그 산맥의 높이 또한 900 ~ 1200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산맥이지요.
이 산맥의 최고높은 최고봉은 바로 나로드나야 산으로 무려 높이가 1894m라고 하니 일반인들은 꿈도 못꾸겠군요. 여기는 석탄이나 석유, 니켈, 철 등의 지하자원이 매우 풍부하다고합니다.
이 산맥에서 조금 평범치 않은 사고가 발생한 것은 1959년 1월의 일입니다. 바로 이고르디아틀로프(Igor Dyalov)를 대장으로 한 10명의 소련 탐험원정대의 이야기입니다.
그당시 매우 큰 위험을 안고 있는 북극탐험 전에 훈련의 하나로 북부 우랄산맥으로 원정을 떠나기로 합니다.
<탐험을 떠나기 전 행복해 보이는 대원들>
이들은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북극탐험을 계획할 정도의 전문 스키어 탐험대로 상당한 수준의 전문가였습니다.
한 마을(Vizhai)에 전초기지를 마련했는데 돌연 대원 중의 하나인 유리유딘은 원정을 포기하고 전초기지에 남게 됩니다.
대장을 포함한 총 9명의 탐험대원들은 원정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그들의 일정은 그해 2월 20일 복귀하기로 했지만 잔류한 유리유딘에게 베이스캠프를 치고 잘 있다는 무전을 마지막으로 생사를 알 수 없게 됩니다. 2월 20일 복귀일에 복귀를 하지 못하게 된 것이지요.
이에 구조대를 파견한 결과 그들의 베이스캠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그들은 없었습니다.
<탐험대의 이동경로>
이때부터 우랄산맥 미스테리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베이스캠프의 찢겨진 텐트입니다. 구조대 발견당시의 텐트는 모두 찢겨져 있었는데요 외부에서 찢은 형태가 아닌 바로 텐트의 내부에서 찢은 형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무엇이간로부터 다급히 도망가기 위해 텐트를 찢고 나온듯한 형상...
그들은 텐트 안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그리고 그 주변엔 버려진 스키장비들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밖에서 안으로 찢겨진 텐트>
두번째 텐트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의 형태입니다. 텐트 안에는 이미 시신들이 발견되지 않았고 텐트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먼저 5구의 시신을 발견했는데요 이들의 시신을 보면 옷도 제대로 입지 않은 속옷차림으로 얼굴에는 매우 겁먹은 모습의 표정이었다합니다. 속옷을 입은채 놀란표정을 지은채로 그대로 동사된 것이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은 이들이 속옷차림으로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이죠. 텐트를 찢고 나올만큼의 뭔가 다급한 일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무엇을 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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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처음 발견이 되지 않은 나중에 발견된 나머지 4구의 시신입니다. 이 나머지 4구의 시신은 약 두달정도 후에 발견되었느데요 이 시신들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훼손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외부의 어떤 큰 물리적 충격에 의해 손상이 되었는데요 어떤이는 머리가 깨져 있었고 어떤이는 흉골이 완전히 으스러져 있었으며 어떤이는 혀가 칼로 자른 것처럼 반듯이 제거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우랄산맥 미스테리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군요.
<탐험대의 베이스캠프 주변에 스키장비가 보인다>
네번째는 이들 시신 9구의 공통점입니다. 시신 9구 모두 머리털이 백발로 변해 있었고 피부색상은 누런색(오렌지?)잉었으며 그들이 입고 있었던 의류에서는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습니다.
도대체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생긴 것일까요?
<탐험대를 위한 위령비>
다섯번째는 이들 시신 주위의 나무들이 검게 그을린채로 불에 탄 흔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랄산맥 미스테리로 하나인 것은 그 추위에 나무에 그을음을 생기게 할 정도로 탄 흔적을 남기는 것은 과연 쉬운 것일까입니다.
게다가 주변에서 발견된 의문의 금속조각까지...정말 알 수 없는 의문투성이의 사고였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주변의 나무가 검게 그을려 있다>
이 사고에 대해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원주민들에 의한 공격이었을 것이다. 어떤이는 군사무기 실험에 의해 희생되었을 것이다. 또는 눈사태로 인한 사고다 등등.
결국 이 사고는 군부대에 이첩 되었으며 군부대의 조사내용과 결과는 기밀에 부쳐졌고 향후 3년 동안 그 곳의 출입이 금지되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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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는 외국에서 대장의 이름을 따서 디아틀로프패스 사건이라고도 많이 부르는데요 이 사고를 소재로 영화까지 개봉된 적도 있습니다.
저곳에서 이 전문 산악인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았고 어떤 일들을 겪은 것일까요?
오늘은 이상으로 우랄산맥 미스테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아직 우리 주변에는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야트막한 산을 오를지라도 조심에 조심을 안전에 우선을 해서 행복한 산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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