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박이 빠르면 ? 우리 몸이 보내는 싸인 !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슬부슬 비가 내렸습니다.

 

내리는 비를 피하기 위해 집으로 막 뛰었는데요,

 

오랜만에 뛰어서인지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라고요

 

잘 진정되지 않느 맥박...

 

휴... 나이 먹었음을 바로 인정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몸의 맥박이 빠르면.. 우리의 몸이 보내는 어떤 신호인지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요.

 

저처럼 격렬한 움직임이나 운동후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죠?

 

그런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우리의 심장이 열심히 온몸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을 펌프질을 하기 때문이죠.

 

그럼 맥박은 무엇인가요?

 

심장 박동시에 우리 심장은 혈액을 펌프질하여 밀어내는데 이 혈액의 흐름 때문에 우리의 동맥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손목, 목 등의 부위에나타나는 박동을 말합니다.

 

 

성인의 경우 안정된 상태에서 정상 맥박은 분당 50 ~ 100회를 정의하는데요,

 

신생아의 경우는 120 ~ 140회,

 

운동선수 들은 50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당 100회 이상의 빠른 맥박을 빈맥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안정된 휴식을 취했음에도

 

이정도의 맥박이라면 심장이 우리에게 주는 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상 또는 다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꼭 병원을 찾아야 하죠.

 

특히 빠른 맥박과 함께 어즈러움증, 실신,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더욱 그러하죠.

 

그럼 맥박이 빨라지는 이유는 뭘까요?

 

원인으로는 심장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으나 다른 혈관 등의 장기에 문제가 생겨

 

심장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 수도 있고

 

정신, 심리적인 부분이나 내과적인 원인으로 인해 낱타날 수도 있는 만큼

 

다양한 원인에서 기인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맥박이 빠르면 정상인 사람보다 협심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42%나 높고

 

여성의 경우는 정상의 여성보다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맥박이 빠르다는 것은 우리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싸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병원이나 전문의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으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이나 안정 후에도 두근거림이 없어지지 않고

 

자신의 맥박이 별 이유 없이 빠르게 느껴진다면

 

서둘러서 병원을 찾으세요!

 

 

 

우리 몸의 혈액 순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심장!

 

심장이 주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여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