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초기증상 잘 알고 대처하세요!

안녕하세요~! 볼거리 다들 아시나요?

예전에는 많이 흔했던 질병이었는데, 요새는 어릴때 부터 예방접종 등을

통해서 볼거리 환자를 볼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다가오는 봄이나 늦겨울에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거리 초기증상 잘 알고 대처하도록 합시다~

볼거리 : 볼거리 바이러슨에 의해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쉽게 전염이 되며

인체의 타액선이 비대해 지면서 동통을 유발합니다. 양쪽 귀 앞의 이하선이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부종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으며 어릴때 볼거리에 한번 걸리게 되면 볼거리 면역이 자동적으로 생성

되어 이하전염에 전염되지 않고 재발도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볼거리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볼거리는 전염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눈으로 확인되기까지의 약 2주 정도의 잠복기간이 걸리며 감기증상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2일 정도 후에 두통, 구토, 발열 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 귀밑부위가 염증 때문에 통증과 함께 붓고

심한경우 입안이나 목부위까지 부어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 집니다.

둘째, 볼거리 초기때 부은 곳을 손을 이용해 누르게 되면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며 가만히 두더라도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상기의 증상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3주 정도의 자목기를 거쳐 증상발생

2. 37~38도 정도의 고열과 함께 귀밑이나 입안, 목부위가 붓는다

3. 부은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하며 말할때 통증을 느낀다.

4. 음식을 먹을때 통증을 보인다.

어른의 경우 자연치유나 아무 증상 없이 지나가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볼거리와 함께 뇌수막염으로까지 진행 될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볼거리 초기 증상이 보이면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침이나 분비물 등에

의해 잘 전염되므로 격리조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녀가 볼거리에 걸렸다고 진단되면 학교나 유치원 놀이터 등에 내보내지 마시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볼거리 초기증상은 이쯤 해두고

볼거리 예방접종 시기 정리하겠습니다. 꼭 기억하셨다가 자녀에게 예방접종 시키세요~!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

접종시기 : 생후 12 ~ 15개월, 만 4~6세 각 2회씩 접종

그리고 볼거리 예방을 위해서 외출 후 양치질과 손발은 꼭 씻어주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시고 공공장소 등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휴지 등으로 입을 가려 주는 쎈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