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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많은 변화로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거 다들 잘 아시죠?
이제 가족 뿐만아니라 길을 지나가더라도
심정지 환자를 보게 되면 바로
CPR! 즉 심폐소생술을 권장하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심폐소생술 순서를 포스팅합니다.
특히 겨울철(이미 지나갔지만...) 추워진 날씨로
혈관수축에 따른 혈압 상승으로 뇌혈관이나 심혈관이 막히거나 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어야합니다.
(겨울엔 멋부리지 말고 따뜻한 게 최고!!)
먼저 우리나라 심정지 발생률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하루중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이른아침 06 ~ 07시!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통한 소생 가능성은 50%!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사회의 현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2%로 매우 낫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집부터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지만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리 널리 교육이 전파되지는 않았지요.
요새는 웬만한 직장이나 기관에서
무료교육까지 시켜주니깐...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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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나아닌 다른 누군가가 해주겠지! 이런 마인드는 멀리멀리 날려버리고
내 스스로가 먼저 나설때입니다.
01. 먼저 주위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면 환자에게 다가가 의식 유무를 확인해 주세요!
- 가슴을 가볍게 두드리며 이름도 물어보고 하는 등 -
02. 그리고 자신의 귀를 환자으 귀에 가까이 대고 숨소리를
눈으로는 환자의 가슴이 호흡으로 움직이는 지를
손으로는 손목을 짚어 맥박이 뛰는 지를 확인해 주세요!
- 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보고, 듣고, 느낍니다.-
03. 그리고 환자의 호흡,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바로 심폐소생술(!?)
아닙니다. 심폐소생술 들어가기 전에 주위의 누군가를 지목하고
119신고를 부탁합니다.
- 꼭 누군가를 지정해 주세요! 그렇지 안으면 모두 우왕좌왕 다른이에게 미루다 늦어집니다.-
04. 그리고 환자를 압박하거나 구속하는 밸트 등을 신속히 제거함과 동시에
환자의 상의를 벗깁니다.
05. 그후 본격적으로 심폐소생술 순서로 들어갑니다.
0A. 양쪽 젖꼭지 부위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을 긋고, 가슴의 중앙에서 세로로 가상을 그어서
가상의 선이 만나는 부분에 손바닥을 겹쳐(깍지를 낀상태) 손바닥 아래 부분을 접촉 시킵니다.
0B. 가슴에 손바닥을 대고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람의 어깨가 가슴과 수직이 되도록 자세를 잡고
그 상태로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로 깊고 빠르게 30회 가슴압박을 해줍니다.
0C. 30회 압박 후 즉시 한손으로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환자의 코를 막고,
다른 한 손으로 환자의 턱을 살짝 들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한 후 구조호흡 2회를 실시합니다.
이때 호흡을 불어 넣을때 가슴이 위로 올라와야 완벽한 구조호흡이 된 것입니다.
0D. 두번의 구조호흡 뒤 즉시 앞의 방법처럼
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보고, 듣고, 느끼는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0E. 환자의 호흡,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구급차가 올때까지 0B ~ 0D를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를 알아 봤는데요,
심폐소생술 시 몇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해 두세요.
가슴압박시 시술자의 팔꿈치는 곧게 유지시켜 줍니다.
압박시 분당 100회 이상을 넘거나 하지 않습니다.(압박이 끝난 후 가슴의 팽창도 중요합니다.)
가슴압박 후 신속히 그리고 즉시 구조호흡을 해 주세요.
구조호흡 전에 환자의 기도를 꼭 개방해줍니다.
어떤가요? 심폐소생술 순서를 보니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인데 꼭 알아야겠죠!
내가 어떤 일을 당할지 어떻게 알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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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차갑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이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서울대학교벼원에서 제공하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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