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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의 일상다반사

와이프랑 방아머리 해수욕장 걷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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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다를 보고 싶다는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인근 해수욕장을 찾아 봤습니다.

 

뭐 차로 몇시간정도 가면 이름 있고 유명한 해수욕장은 많이 나오지만요, 뭔가 연예할 때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 하는 우리 와이프와 태어나서 해수욕장이라는 곳을 한번 보여주고는 싶은데 요즘 전염병 때문에 사람은 붐비지 않는 그런 곳을 찾았지요.

 

 

그래서 찾은 곳이 방아머리 해수욕장!

 

안산시 대부도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주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985번지

 

먼저 우리 집과 정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바로 여기다 싶었습니다.

 

찾아본 바로 작년 휴가기간 동안 이용객이 약 2만여명이라고....

 

바람도 쐴겸 딱 하고 갔는데!!!!

 

 

아니글쎄 이렇게 사람하나 없다니 ㅎ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하고 망설였지 뭡니까!?

 

아무래도 요즘 무서운 전염병 때문에 이렇게 사람들이 없나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은 평일이고요.

 

 

뭐 어쨌든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바다 근처서 바람쐬고 왔습니다.

 

첫느낌은 약간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부산출신이라 해운대 광안리 정도 되어야 해수욕장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곳은 정말 아담하더라고요.

 

그리고 해변 옆에 또 아담한 솔밭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취사는 금지인데 사람들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칼국수 먹으러 갔디가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주말엔 사람들이 조금 북적인다고 하네요~

 

한 삼십분 정도 걸었나? 소나기 올듯이 날이 갑자기 어두워져서

그 주변 칼국수 먹고 왔습니다. ㅎ

 

지금도 날씨 많이 어둡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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