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드라마 시청률 1위가 '아이가 다섯'이네요.
무려 2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굳이 특징을 뽑자면 코믹 가족드라마로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 등을 그려주고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평범한 내용을 담은 드라마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19시 55분에 KBS2에서 한답니다.
이번화에서는 김상민이 이연태에게 고백한 영상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군요.
어디서도 빠질 수 없는 술이 고백의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둘이 함게 있던 포장마차를 보니 저도 한잔 땡기더군요.
저는 비록 유부남이지만...
여기서도 남자의 매너가 빛을 발하죠. 김상민이 한 말 "넌 소주 안돼. 사이다 마셔~~" 캬~~
제 총각때가 생각나네요. 어떻게서든 상대 여성들에게 술을 많이(?) 먹이려 했다능.
그리고 여심을 흔드는 주옥같은 멘트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여"
어떤 여자가 저런 외모에, 매너에, 자상함에... 거절을 할까요?
그리고 한번 포기한 여성에게 또 들이미는 저 결단력!! 같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지더군요.
과연 이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성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정말 궁금해집니다.
24회 '아이가 다섯'에서 미정은 수와 빈 이 둘이 상태의 자식들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즐겁게 게임을 하다 나중에서야 알게 됩니다.
게다가 다음날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함께 외식하러까지 가서 아예 한가족으로 오해까지 받게 되죠. 난처해 하는 둘~~ ㅎㅎ
그리고 앞에서 말한 김상민의 이연태에 대한 고백... 이연태의 당황...
뭐~~ 가족드라마답게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하더군요.
주말엔 '아이가 다섯' 처럼 재미난 드라마 보며 맛있는 야식 먹는 것도 낙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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