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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마기간과 태풍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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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평년 평균 시작일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7월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매년 찾아오는 여름에는 우리가 꼭 맞이하는 장마철과 태풍이라는 대비해야 할 기상이 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 장마기간과 태풍 예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2021년 장마기간은 평년도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합니다.

보통의 장마기간은 매년 6월이었습니다. 6월을 지나 7월에 장마가 시작된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꼽힐 만큼 드문 일입니다. 2021년도의 장마 시작일은 7월 2일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21 장마 시작일 : 7월 2일 예상
  • 평균 지역별 장마 시작일 : 보통 장마전선은 북상하여 가장먼저 제주도부터 장마에 접어들게 됩니다. 평균적인 지역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가 6월 19일, 남부지방 6월 23일, 중부지방 6월 25일입니다. 

태풍모습-섬네일

2021 장마기간은 7월 초부터 8월 초가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보통의 장마기간은 약 31.5일로 한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1년은 7월 초에 장마 시작이 예상되므로 7월 초부터 8월 초로 장마기간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7월 2일 ~ 3일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진행이 되어 4일 ~ 5일경 남부지방까지 북상하여 남부지방도 장마에 들게 되며 8일경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2021년-지역별-장마-시작일-제주-7월-2일-남부지방-7월-4일-중부지방-7월-8일
지역별 장마 시작일

이번 장마 전선은 찬 공기와의 충돌이 많이 예상되므로 폭우나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상이변과 함께 장마와 늘 찾아오는 자연재해 태풍에 대한 대비책도 알아봅시다.

 

 

 

2021년 태풍 예상

2021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과 서태평양의 해수온도 상승으로 작년보다 태풍의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합니다. 올해 2021년 태풍 예상으로 기상청에서는 8월 중 1개 내지 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발표하였죠.
아래의 기상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통계 자료를 보면 최근 태풍발생 빈도가 8월과 9월에 많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기상청-최근-30년-태풍발생-통계표
최근 태풍발생 통계자료 (기상청)

통계자료의 () 숫자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수를 나타낸 것입니다.  

2021년 태풍 예상 역시 8월 ~ 9월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은 2개 내지 3개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장마철 호우와 태풍 시 대처요령

 

  • 집에서는.... 호우나 폭우, 태풍 등의 기상이변 발생은 기상상황의 변화를 항상 주목해야 합니다. TV와 라디오를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태풍이 예상된다면 집안의 창문, 창틀에 테이프를 붙여 충격에 깨어지지 않게 해 줍니다. 집 주변의 붕괴 위험이나 산사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의 이동은 피하고 정전에 대비해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해둡니다.
  • 태풍 예보를 듣고 ... 태풍의 진로를 필히 확인하고 위험지역에 있다면 신속히 이동하여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되도록 외출은 자제하며 강한 바람에 날릴 것들을 미리 집안으로 들여놓습니다.
  • 태풍이 발효되면... 태풍이 발효되면 외출을 금지하고 이동 중에 있다면 공사장, 전신주 등의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문단속을 철저히 한 후 혹시나 모를 유리창 파괴에 대비해 유리문이나 유리 창문에서 멀리 합니다.
     

지금까지 2021년 장마기간과 2021년 태풍 예상에 따른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여름철 장마와 기상이변은 피할 수 없는 만큼 미리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 나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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