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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머리속에 꼽히는 음식이 있으면 꼭 먹어야만 직성이 풀리죠.
얼마전 백모씨가 나오는 음식 프로그램에 떡복이가 나와서 얼마나 먹고 싶었는지. ㅎ 이야기를 하고 출근을 했더니 와이프가 어쩐일로 저를 위해 떡복이를 만들었네요.
올림픽을 즐기며 떡뽁이를 먹으려는데... 흠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새벽까지 떡복이를 먹고 있을 수는 없고.
비록 티비의 백모씨가 드신 맛집의 음식은 아니더라도 와이프의 정성이 들어가 안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쫀득쫀득 쌀떡에 매콤한 양념.. 거기에 제가 매우 좋아라하는 오뎅까지.
우리 두 아들들은 빨간색이라 먹지를 못하고 구경만 했답니다.
냠냠 맛있는 떡복이..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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